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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Book차장의 책 이야기
프로처럼 에버노트?[프로들의 에버노트 / 난이도 ★☆☆ / 추천 ★★☆] 본문
어느 책에선가 읽었는데요. 세상의 모든 주제는 책으로 나와있다고 하더라구요. 필요해서 찾아보면 희안한 것도 다 있대요. 이것과 약간 비슷한 얘기로, 지난 번에 참석한 강연에서 들은 얘기는 내가 생각하는 게 어떤 특이한 생각이던 세계에서 적어도 5명은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대요. 원래 책 읽는 걸 좋아하지만 저런 얘기를 들은 이후로 뭔가 궁금한 게 생기면 책을 찾아서 확인하는 습관이 더 굳어졌습니다.
처음으로 Evernote를 접한 계기는 제가 Microsoft onenote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친한 후배가 추천해서였습니다. 그냥 후배와 업무와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이제는 원노트보다 더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특히 도서관 갈 때 활용하면 좋더라구요. 평소에 읽고 싶은 책을 에버노트에 정리했다가, 도서관에서 가서 그 목록을 보면서 책을 빌리면 즉흥적으로 빌리는 것보다 시간도 절약되고 만족도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책을 읽다가 문득 '내가 왜 에버노트에 관한 책은 찾아보지 않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찾아보니 역시 에버노트에 관한 책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에버노트로 검색해서 있는 책 세권과 그 근처에서 발견한 스마트워크가 포함된 제목의 책을 빌렸는데요... 집에 와서 보니 에버노트가 제목에 포함된 책 세권은 모두 저자가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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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한국 최초의 에버노트 서적 저자'이며, '에버노트의 퍼블릭 스피킹 앰베서더'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에버노트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알아가는데, 그리고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있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에버노트를 쓴 지 3년정도 되었지만, 정리하여 관리하는 것보다는 간단한 메모를 동기화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곤 했었습니다. 이유는 무료로 사용하기에는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료에서의 제한 : 계정당 2개의 Device만 사용할 수 있음, Upload 용량이 월 60MB) 그러나 이 책은 프리미엄계정으로 바꾸는 것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그만큼 에버노트를 활용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하여, 그 값어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는 것이지요.
이 책에서 배운 점 및 소개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태그를 활용하자!
태그를 활용하는 것은 책에 자신의 사용기를 소개한 사람들도 가장 많이 언급한 부분입니다.
저 같은 경우 여러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다보니
어느 도서관에서 어떤 책을 빌릴지를 정리하는데 에버노트를 활용했었는데요.
노트 하나에 한 도서관에서 빌릴 책을 정리해서 놓곤 했었어요.
그런데 여러 도서관에 겹쳐서 있는 책일 경우,
여러 도서관에 다 빌릴 책으로 넣어놓자니 저장하기가 번거롭고,
한 도서관에만 빌릴 책으로 넣어놓자니 그 도서관에 갈 일이 없을 경우 읽고 싶던 책을 못 읽을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이었는데, 태그를 활용한다면 깔끔하게 해결될 문제였습니다.
한 노트에 책 정보를 넣으면서 태그로 도서관 이름들을 넣어놓으면 됩니다.
그래서 책을 읽자마자 그렇게 노트를 모두 고쳤어요.
2. 에버노트 연동 앱
책에 에버노트 연동 앱을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저는 가능한 최소한의 앱으로 최대한 편리하게 사는 게 좋아
소개한 앱들이 아직까지 필요하다고 느끼지 못해서 테스트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사용자들의 여러 소개를 보면 목적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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