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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Book차장의 책 이야기
이번에는 농식품 분야에서 4차산업혁명가 관련된 강연을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있습니다. 특히 '만나CEA'의 전태병대표는 독일에서 시작한 스마트공장 대신 스마트팜을 구현하여 새로운 개념의 농업분야 창업모델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신청은 메일로만 받나봐요. 7월 10일까지 이지만 선착순이라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얼른얼른 신정하세요!
아무리 바쁘고 잠을 자지 못하더라도 하루에 블로그에 글을 두개 올리는 게 목표였거든요. 그런데 이번주 월요일 아침부터 어제 밤까지 우울함이 가시지 않으면서 멍때리기 모드에 빠졌었습니다. 블로그도 갑자기 중지했었구요. 이렇게 저는 스트레스를 풀 때 혼자서 멍때리거나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거든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는 보통 약속을 잡지 않는데, 이런 힘든 시간에도 편하게 볼 수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월요일 저녁에는 몇달 만에 그 친구를 만났어요.(아! 이 친구가 제 이야기에 종종 나오는 책을 좋아하는 후배입니다.) 한참 떠들다가 역시 책 얘기로 귀결했습니다. 지난 번에 제가 그 친구한테 선물한 책 중에 '책은 도끼다' 세트가 있었거든요. 이 책이 좋아서 이걸 읽느라 다른 책들을 못 읽고 있..
주말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갔네요. 오늘 아침에는 조금 우울했습니다. 일어나기도 싫고 회사에 오는 KTX를 타는 일도 그리 신나지 않더라구요.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며 걷다가 저의 주말을 되돌아 보니 아이들을 위해 집안일은 잔뜩했는데 아이들 얼굴은 쳐다본 시간은 얼마 되지 않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인데 할일이 많으니 정작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번에 다시 아이들을 보게 될 때는 얼굴을 더 많이 쳐다보고 더 많이 웃게 만들어줘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이 결심은 몇주 전에도 하고 잘 지켜왔다고 생각했었는데... 매주 제 자신을 되돌아 보고 결심하지 않으면 또 할일에 치여서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일하고 다른 일도 하면서 아이들까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