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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Book차장의 책 이야기
사랑이 세상을 아릅답게 합니다~[춤추는 휠체어 / 난이도 ★☆☆ 추천 ★★★]
어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배를 만났습니다. 제 사회생활 첫 사수였는데요. 일을 아주아주 잘 해서 배울 게 많아서 서로 다른 부서로 헤어질 때 무척 슬펐습니다. 지금도 같이 일할 기회가 있다면 일하면서 배우고 싶어요. 제가 '1만시간의 재발견' 소개에도 언급했었는데 이 선배가 어떻게 일을 잘하는지가 늘 궁금했어요. 제 생각대로 '정교한 심적표상' 덕분인 거 같습니다. 요즘도 새로 맡은 일을 잘 하기 위해 계속 생각에 생각을 하는 자신을 보며 '워라벨'이 깨지지는 않는지 돌아보는 걸 보니 맞습니다. ^^ 제가 읽으면서 괜찮은 책이 있으면 한권씩 선물했었는데 그동안 읽는 걸 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저 혼자 선배는 공부하고는 담을 쌓은 사람인데 어떻게 저렇게 머리쓰는 일을 슬기롭게 잘하지? 했던 거 같습..
책
2017. 6. 27.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