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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06/29 (2)
상냥한 Book차장의 책 이야기
핀테크(Fintech)를 아시나요? Finance와 Technology를 합친 말이래요. 제가 얼마 전에 참석했던 세계전략포럼에서도 Fintech Startup인 8퍼센트 이효진대표가 특별 세션의 패널로 나왔는데요. 전 거기서 처음 알았습니다. 핀테크... 몰랐을 때는 사실 반도체에 핀을 넣었는 줄 알았다는. ^^ 여러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적용한 혁신들을 이루어 내고 있는 와중에, 금융계에서도 '핀테크'라는 이름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나라 간의 경계가 더욱 모호해지지는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7월 4일 목요일에 민병두 국회의원실과 머니투데이에서 이에 대해 여러 관계자들이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제가 오늘은 바빠서 일반인이 들어갈 수 있는지..
요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글을 종종 찾아 읽는데요. 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어제는 한국일보에 김진석 인하대 철학과 교수가 쓴 글을 보는데 이런 글이 나오더라구요.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어쨌든 인간이 만든 것이기에 인간이 통제해서 도구로 사용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또 로봇은 자율성을 가지지 못할 것이라고(또는 가지지 말아야 한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인간이 만들기는 했지만, 인공지능은 이미 상당한 자율성을 확보했고, 점점 인간이 개입할 수 없는 수준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크다. 인간을 위한 도구에 그치지 않는 것이다. 알파고는 이미 인간이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인간을 뛰어넘어, 자율적 판단을 내렸다. 1996년에 체스 챔피언을 이긴 인공지능이 프로그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