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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06 (25)
상냥한 Book차장의 책 이야기
엊그제 '문화연대 기술+미디어 문화위원회'에서 주최한 토론회에서 나온 글입니다. 심우민 조사관은 “개인정보 보호는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데, 산업진흥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을 해야하니 무작정 규제를 완화하자는 얘기가 나온다”면서 “이는 규제가 사라진 영역에서 선점하거나 독점하겠다는 의도이지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7627#csidx35d040842dd87e981bf2acf617adf9d 어제도 얘기했지만 사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어떻게 하면 긍정적으로 발전시킬까에 대해 더 치중하지 그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덜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
어느덧 금요일이 또 다시 왔습니다. 주말에 뭐하세요? 예전에는 주말에 뭐하냐는 말이 무색하지 않았는데, 아이들을 둘 키우는 요즘은 그 말이 참 무색하네요. 돌아보니 '주말에 뭐해?' '애들봐.' 이렇게 대답하면서 뻔한 걸 왜 묻지?라고 생각했었더라구요. 어제는 대학원 동기모임이 있어서 갔는데요. 화제 중 하나가 부부관계였어요. 결혼을 앞둔 동기부터 아이들이 장성한 동기까지 있어서 시기별로 변하는 부부관계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래 지나면 대화가 단절되면서 필요한 말 외에는 하지 않게 되는 사례도 있다는 얘기를 들으며 한편으로는 씁쓸하고 한편으로는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라고 경계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아마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신을 희생해야 하는 문제가 생길 때 역할분담이 잘 안 되어 서로에게 불만..
핀테크(Fintech)를 아시나요? Finance와 Technology를 합친 말이래요. 제가 얼마 전에 참석했던 세계전략포럼에서도 Fintech Startup인 8퍼센트 이효진대표가 특별 세션의 패널로 나왔는데요. 전 거기서 처음 알았습니다. 핀테크... 몰랐을 때는 사실 반도체에 핀을 넣었는 줄 알았다는. ^^ 여러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적용한 혁신들을 이루어 내고 있는 와중에, 금융계에서도 '핀테크'라는 이름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나라 간의 경계가 더욱 모호해지지는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7월 4일 목요일에 민병두 국회의원실과 머니투데이에서 이에 대해 여러 관계자들이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제가 오늘은 바빠서 일반인이 들어갈 수 있는지..
요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글을 종종 찾아 읽는데요. 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어제는 한국일보에 김진석 인하대 철학과 교수가 쓴 글을 보는데 이런 글이 나오더라구요.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어쨌든 인간이 만든 것이기에 인간이 통제해서 도구로 사용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또 로봇은 자율성을 가지지 못할 것이라고(또는 가지지 말아야 한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인간이 만들기는 했지만, 인공지능은 이미 상당한 자율성을 확보했고, 점점 인간이 개입할 수 없는 수준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크다. 인간을 위한 도구에 그치지 않는 것이다. 알파고는 이미 인간이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인간을 뛰어넘어, 자율적 판단을 내렸다. 1996년에 체스 챔피언을 이긴 인공지능이 프로그램에 따라..
이번에는 초중등 교육에 관련한 4차 산업혁명 conference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서 등장하는 여러가지 개념들을 활용한 교육방법부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지를 학교와 업계에서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초중등 아이가 있으신 부모님이라면 한번 참석해서 아이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로 마련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7월 8일 토요일에 하루 종일 하고, 비용은 무료입니다. 참가신청은 다음 사이트에서 하면 됩니다. http://educloudworld.com/
서로 대화를 하다보면 어느샌가 책 이야기로 빠져버리는 후배가 한 명 있습니다. 이번에도 목소리 듣고 싶다고 통화하면서 얘기하다보니 '트리거'를 소개하게 되었는데요. ('트리거'소개를 아직 보지 못 한 분들 중 궁금하신 분은 링크를 눌러주세요~ 2017/06/09 - [책] - 심리적 방아쇠로 작심삼일 적중 [트리거 / 난이도 ★★☆ / 추천 ★★★]) 얘기를 듣다가 후배가 '그 얘기가 열정은 쓰레기다랑 비슷한 거 같은데.'라더군요. '열정은 쓰레기다'도 제가 소개했는데, 두 책의 소개를 비슷하게 했나봐요. ^^ 음... '열정은 쓰레기다'도 추천할만찬 책이지... 싶어 오늘의 책으로 선정했습니다. ^^ 열정은 쓰레기다 국내도서 저자 : 스콧 애덤스(Scott Adams) / 고유라역 출판 : 더퀘스트 2..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건 무료인데 참가신청마감이 이번주 금요일(6월 30일)까지예요.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가 7월 7일에 코엑스에서 있습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는 과학기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중장기 아젠다와 현안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미래 비전과 소통의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라고 하는데요. 올해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 포용적 성장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여러가지 심포지엄이 열립니다. 4가지 주제의 심포지엄과 3개의 특별세션, 기조강연과 특별강연까지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구요. 한 세션당 패널로 참여하는 분들이 10명씩은 되는 거 같습니다. 저는 과학자들은 잘 모르지만… 이렇게 많이 참석하면 우리나라 유명하신 과학자는 다 참석하는 거 맞겠죠? ^..
어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배를 만났습니다. 제 사회생활 첫 사수였는데요. 일을 아주아주 잘 해서 배울 게 많아서 서로 다른 부서로 헤어질 때 무척 슬펐습니다. 지금도 같이 일할 기회가 있다면 일하면서 배우고 싶어요. 제가 '1만시간의 재발견' 소개에도 언급했었는데 이 선배가 어떻게 일을 잘하는지가 늘 궁금했어요. 제 생각대로 '정교한 심적표상' 덕분인 거 같습니다. 요즘도 새로 맡은 일을 잘 하기 위해 계속 생각에 생각을 하는 자신을 보며 '워라벨'이 깨지지는 않는지 돌아보는 걸 보니 맞습니다. ^^ 제가 읽으면서 괜찮은 책이 있으면 한권씩 선물했었는데 그동안 읽는 걸 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저 혼자 선배는 공부하고는 담을 쌓은 사람인데 어떻게 저렇게 머리쓰는 일을 슬기롭게 잘하지? 했던 거 같습..
오늘 시작한 2017년 글로번 바이오 콘퍼런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부터 시작이지만 오늘, 내일은 비공개 세션이라 우리가 볼 수 있는 세션은 수요일 부터네요~ 처음에 전체 시간표를 보면서 관련 업계에서 일하는 분들이 아니면 들을 거리가 없겠다 싶었는데요. 세부 시간표로 들어가서 보니 기조연설이랑 특별세션은 들을만 할 거 같습니다. 특히 첫번째 기조연설을 맡으신 이민화 교수님은 요즘 4차 산업혁명 관련한 강의에 많이 나오시거든요. 저는 이번에도 시간이 안 되서 못 가는데... 아무튼 아래 시간표 보시고 관심 있으신 분은 사전 등록 하시면 무료로 들으실 수 있으니 신청하세요~~ 이런... 다시 보니 사전등록이 6월 16일까지였네요. 제 생각에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사전등록 링크로 들어가셔서 사무실에 전..
전 일주일 중 반은 사무실에서 반은 집에서 일을 하는데요. 이렇게 일을 할 때의 장단점이 있어요. 일단 장점이라고 한다면 재택근무 하는 날은 업무시간 전과 후에 최대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씻지 않고 편한 복장으로 바로 업무 모드에 돌입할 수 있다는 것이예요. 굉장한 시간 절약이죠~ 단점이라고 한다면 집이 사무실이 되어버리면 시간이 남으면 컴퓨터로 달려가 일을 한다는 것(재택근무 초기에는 밤새워 일하는 날이 부지기수였습니다.)과 모든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녀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읽을 책 하나는 들고 다니는데 거기에 컴퓨터만 더 해도 무겁거든요. 그런데 이것저것 일을 많이 벌려놓은 날은 책, 노트 등을 나르려면 피곤합니다. 거기에 학교라도 가는 날엔 학교 책에 무게가 엄청나더라..